산월리 맴재 등산로가 연대봉 정상까지 연결이 되었습니다
쉬미항 ~ 산월리 뒷편 제일 높은 산봉우리 까지 진도 귀촌해 오신 분들의
도움으로 주말 2~3 시간의 작업으로 중간 중간 쉼터를 만들고
국유림 30여평의 아름다운 주위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정표와 고유의 옛이름을 부착하여 선조들이 지어주신 이름과 지명
등을 표시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개인이 만들어 가는 등산로 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지만 혹시 맴재 등산로 산행을
하실때는 자연 훼손과 작은 휴지조각 하나라도 버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동서남북으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맴재 등산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지 않고 완만한 등산로로 서쪽과 남쪽의 경계로 남향에는 아직도 푸른 나무
잎파리와 열매 그리고 원시림이 없이 억세가 널려있는 평지로 등산인들의 마음을
편하게합니다
지역 이장님들의 깊은 관심으로 가꾸어간다면 호남의 가장 아름다운 등산로로
발전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