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에 대한 마을주민에 쓴소리^^

녹진항 부장교 현 판옥선이 흉물스럽게 버티고있는 선창

난간이 약6개월전 부터 한쪽 지주빔이 내려않아

아슬아슬하게 한쪽에 의존하여 버티고 있었다.

이곳은 관광단지내라서 외부 관광객이 수시로 사고 난간을

지나다니곤 한다.

특이 어린아이들이 난간위에서 뛰어 다니면서 즐긴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쪽이 부러져서 쇄와쇄가 마찰하는 소음이 마을주변 농가

소음소리에 밤에 잠을 못이루기도 하였다.

그래서 담당부서에 수차례 민원을 올렸으나 예산타령 하면서

미루다가 지난 11월 15일 오후 6시경 난간이 결국 떨어져 버렸다..

천만다행이도 난간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안전불감증 행정은 지금도

계속되는것 같다..

사고당시 인명피해가 있었다면 누가 책임을 졌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또

사고난지가 언제인데 지금 까지도 조치가 되지 않고있다.

담당공무원은 직무유기? 아니면 군민에안녕을 너무 무시하지는 않으신지 궁굼하네요.

녹진마을 청년회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