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일
작성일: 2019-12-13 17:13
12월 11일과12일 기다리던 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도 아리랑관련 장소와 삼별초 전적지를 보고 싶은 맘이 간절했기에 선생님의 한말한말씀이 소중했습니다 진도 입구에서 만난 장재호 선생님은 몸에 익은 친절과 낯설지 않는 편안함으로 진도를 알려주기시작했습니다. 요즘 대세인 가인이어라~~의 송가인님의 집 부터 시작한 투어는 살아움직이는 진도의 모습으로 선생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꽂혔습니다. 헤어지는 순간 '선생님께서는 남자 송가인이어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무명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송가인님의 시간 처럼 장재호 선생님의 진도의 삶은 진도에 소홀함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진도의 시간들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