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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작성일: 2019-06-09 17:21

제목 슬픈 날 진장복자조모임에서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서 좋았어요
작성자
정순금
조회
655

슬픈 날 진장복자조모임에서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서 좋았어요 첨부#1

슬픈 날 진장복자조모임에서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서 좋았어요 첨부#2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는 날이라 비가 와도 복지관에 갈 준비했어요.      엄마가 콜택시 불러 타고 가시라는 걸 비가 그쳤길래 마음도 아프고 해서 전동휠체어 타고 복지관을 향해 달려갔어요.      비가 그친 후라 춥긴 했지만 전동휠체어 타고 달리면서 차별받는 왕따로서 아픈 상처를 이겨내려고 애썼어요.      방 휴게실로 가서 있는데 간담회를 한다고 체력단련실로 오라고 하더군요.      간담회할 때 건의했다 중증장애인으로서 차별받고 서러움만 받은 채 엘리베이터 타고 2층 강당으로 이동했어요.      손우민씨가 저를 안아 의자에 앉게 도와줬지요.      박인옥 강사샘이 몸풀기 운동을 하게 한 후 표적구 공을 놔두고 회원들이 가까이에 공을 던지는 연습을 하게 했어요.      회원들이 몇 번씩 표적구 공 가까이에 공을 붙이고 깨고 하는 연습을 했어요.      박인옥 강사샘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경기하게 했어요. 

경기를 하는 동안 조을화샘과 손우민씨가 공을 주워서 회원들한테 가져다주고 했어요.      조을화샘과 손우민씨가 공을 제 다리 위에 놔주고 하면 공을 던져 경기하고 했어요.      제 자신이 차별받는 왕따란 게 너무 마음 아프게 하니 온몸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파 수업 안 하고 나갈까 하다 끝까지 했네요.      스트레스가 만땅일 때 밥을 먹으면 토하거나 설사할 수 있어 밥을 안 먹고 혼자 방 휴게실에 있었어요.      진장복자조모임 담당자이신 김민재 팀장님이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자고 나오라 하셨어요.      염장마을에 있는 빵맹그는 아짐으로 진장복자조모임 회원들이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야 했기에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고병수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줬어요.      손우민씨가 전동휠체어를 안으로 갖고 가서 충전기를 꽂아놔두기로 했어요.      회원들이 다 탑승하니 고병수샘이 버스를 운전하고 염장마을로 갔어요. 

빵맹그는 아짐에 도착하니 고병수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려 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어요.      이효정샘이 휠체어 밀고 가니 한영택샘이 턱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게 도와줬어요.      이효정샘이 제 손을 씻어줬기에 빵만들기를 했네요.      빵맹그는 아짐 김연단 회장님 외 직원분들이 빵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발효시킨 반죽을 잘라주면 회원들이 손을 살짝 쥔 상태에서 반죽을 굴리고 굴려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 후 2차 발효시켰어요.      동그란 반죽을 눌러 앙고를 넣고 꾹~ 눌러주면 완성됐어요.      반죽을 굴리고 굴려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 후 2차 발효시키고 나서 계란물에 살짝 넣은 다음 빵가루에 놓고 꾹~ 눌러주면 완성이 됐어요.        만든 빵을 오븐에 넣어 구우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방이 완성돼 나오지요.        빵을 굽는 동안 빵맹그는 아짐 회장님과 직원분들이 빵과 수박을 후대해 주셨기에 맛있게 먹고 회원들이 노래 부르기도 했어요. 

진장복자조모임 담당자이신 김민재 팀장님이 각자 여섯개씩 갖고 가게 한 후 남은 빵은 직원들과 오지 못한 이용자들한테 한개씩 나눠주자고 하셨어요.      이효정샘이 휠체어 밀고 버스 있는 곳까지 가니 천용호씨가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줬어요.      이용자 이모가 천용호씨한테 순금이를 도와줘서 고맙다 고생했다 라고 말해주지 않으려면 아무 말이라도 안 했을 좋았을 걸요.       제가 키가 커서 무겁다 힘들다 라는 말 등등을 하여 제 가슴에 비수를 꽂고 눈치보게 하는 걸 보고 진짜로 마음이 아팠어요.      본인도 장애인으로서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없더군요.      고병수샘이 버스를 운전하고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했어요.      한영택샘이 제 전동휠체어와 충전기를 갖고 오시니까 고태술씨가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전동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지요.      저를 도와준 세 사람한테 빵을 주고 나서 스트레스 때문에 몸도 마음도 아플 때 병원에 가도 그때뿐이라 병원에 안 가려고 하다 아픈 머리와 가슴이 터져서 죽을 것만 같아 병원에 어쩔 수 없이 갔지요. 

접수한 후 의사샘을 만나 왜 아픈지 얘기했더니 링거에 안정제 주사 맞고 가라고 했는데요.      링거랑 맞고 나면 콜택시도 못 타고 간다 했어요.      의사샘이 주사 맞게 하고 일주일 약을 처방해 줬기에 주사실에 가서 주사약 맞고 약국에 가서 약 짓고 군청에 갔었네요.      지난 7일 금요일 날에 옆에서 빵을 만든 박춘지 언니와 이효정샘와 박수진 도우미 언니와 직원분이 반죽과 빵가루를 제 앞에 놔주거나 앙고를 넣어주거나 만든 빵을 가져다놔주는 일을 도와주고 진장복자조모임 담당자이신 김민재 팀장님이 빵만들기 체험하러 가게 해줬기에 저도 빵을 만드는 시늉이라도 해보는 체험할 수 있어 좋고 고마웠어요. 병     원에 갔을 때나 약국에 갔을 때도 의사샘과 간호사분과 약사님과 직원분들이 저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배려심을 나타내어 잘 도와줬기에 고마웠어요. 

수업할 때든 버스에 타고 내릴 때든 저의 손발이 되어 자신을 희생하여 기꺼이 행동으로 실천해 친절한 배려심을 나타내어 도움을 줌으로 솔선수범하여 모본을 보여준 고병수샘과 한영택샘과 이효정샘과 조을화샘과 천용호씨와 고태술씨와 손우민씨한테 정말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장애인복지관에서 버스에 타고 내릴 때 힘들다고 저를 도와주는 걸 거절함으로 차별받는 왕따로 만드는데요.      지난 금요일 날 고병수샘과 천용호씨와 고태술씨와 손우민씨가 기꺼이 자진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여 친절한 배려심을 나타내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게 또 의자와 전동휠체어에 앉게 도와줌으로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고 칭찬합니다.      고병수샘과 천용호씨와 고태술씨와 손우민씨를 만나면 저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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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3-02-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