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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작성일: 2023-08-03 09:35 (수정일: 2023-08-04 22:02)

제목 7/27일 아버지의 고독사 위기를 막아낸 지산면사무소 강청자 생활지원사님의 사명감을 널리널리 전파해 주세요!!
작성자
이수진
조회
850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하태종 지산면장님!!
지산면사무소 강청자 생활지원사님을
꼭~^꼭~^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지루하게 계속되던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입니다.
며칠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연을 적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수진 이라고 합니다.
일산에 살고 있고요,
지산면 인지리가 고향 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지난 3월 어머니와 사별하셨습니다.
상실감도 크셨고, 무엇보다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혼자 계셔야
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면사무소 노인돌봄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근량 복지사님이
자기일처럼 나서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접수까지 일사천리로 
도와주신 덕분에~~~

빠르게 4월 중순부터
강청자 생활지원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3회 강청자쌤의 진심 가득한
방문돌봄과 안부전화 덕분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큰 위로와 활력을 느끼시면서 
일상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소일거리 삼아 노인일자리도
다니실 정도의 거동을
하셨던 아버지께 그만~ㅜ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답니다
노인들은 하릇밤새 앞을
모른다더니...글쎄...

7/27일(목) 오전 9:30분에
방에서 쓰러진 채
강청자 생활지원사님께
발견되었답니다.

강청자쌤의 발빠른 대처로
119불러 읍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신 아버지께서는 
지금은 광주 종합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회복중에 있습니다.
(8/4일 아버지 퇴원 하셨음)

♣︎그럼 여기에서 왜 강청자쌤의 
투철한 사명감을 칭찬해야 하는지를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강청자쌤은 저희 아버지의 
26일 방문 돌봄을 잘 마치셨어요.
그래서
27일은 방문이나 전화하는 날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26일 돌봄때 저희 아버지께서
조금 불편해 하셨던 부분이
강청자쌤 눈에 계속 밟혔나 봐요.

그래서 27일 오전에 다시
전화 한번 해봤더니 안받고,
자택 현관문은 잠겨있고,
집근처 병원까지 찾아가서
당일 래원 하셨는지 묻기도 하고...
느낌이 이상하더래요.

이른바 촉이라고 하죠?
27일 오전 9:30분경 
저에게 강청자쌤의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얼른
비상열쇠가 있는 위치를 알려줬고,
강쌤이 곧장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뿔싸~~
아버지께서 방안에 쓰러져 계셨던
겁니다. 
그리고 이어진 강청자쌤의 신속한
후속조치로 저희 아버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강쌤의 사명감이 아니었다면,
저희 가족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을 당했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아찔아찔 하답니다.

날씨도 덥고, 근무일도 아닌데
이렇게 진심으로 노인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구요!! ♣︎

그래서 이런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시는 강청자 생활지원사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려서
큰 박수와 응원을 넘치게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어떠세요? 이정도면
강청자 생활지원사님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충분한
칭찬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끝으로
위급상황 대처에 함께 해주신
박근량 복지사님의 
친절과 사명감에도
거듭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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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3-02-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