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작성일: 2022-07-12 15:00 (수정일: 2022-07-12 18:48)
오운문화재단은 오운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가 1981년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오운문화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청소년 교육 · 육성에 관한 사업, 교육발전을 위한 홍보 · 계몽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선행 · 미담사례를 수집하고 사회에 널리 알리는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실천 방법의 하나로 1999년 각계각층의 선행 · 미담사례를 수집하여 사회에 널리 알리는 창구로 사례집 격월간 < 살맛나는 세상 > 책자를 창간하여 23년 동안 이번 137호까지 발행 하였고, 1년 단위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에 대한 ‘우정선행상’ 시상을 통해 포상을 하여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 1972년 생 “한홍수”는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얻은 장애를 국악을 통해 극복하고 일부 몰지각한 비장애인들의 온갖 멸시와 이들로부터 받는 불이익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국악을 통해 세상과 함께 나누면서 장애의 아픔을 이겨내며 행복을 추구하는 하고 있다.
이 행복을 쌓기 위해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 명도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광명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등에서 무료국악교습을 자원 활동 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장애인 중심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마음나눔>을 시작하여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애를 긍정하는 정신건강 생활을 이끌고 있다.
한홍수의 이런 선행 미담을 오운문화재단에서 < 살맛나는 세상 > 2022년 7월(July) 8월(August)책자에 소개하고 2023년도 ‘우정선행상’ 후보로 선정 하였다.
이는 진도인의 한사람으로 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자랑이고, 본받아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커다란 칭찬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