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16-05-13 12:10 (수정일: 2016-05-13 12:11)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해 배관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남 진도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에 LPG 배관망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전남 진도와 강원도 화천 등 전국 228개 시·군·구 지역에 대규모 LPG 배관망을 구축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업 대상 지역은 도시보다 소득 수준이 낮지만 취사나 난방 등 연료비 지출은 도시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CJ헬로비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동안 도서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열악한 지리적 여건과 과도한 예산 투입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불가능하다고 기피했지만 꾸준히 설득해 전국 최초로 진도군이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국비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진도군 LPG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읍내 유휴 부지에 LPG 저장 시설을 설치한 뒤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도읍에 거주하는 주민과 소상공인 등 약 3000여 세대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LPG 용기 기준으로 1kg당 약 1800원 수준이던 가스 공급 가격이 절반 수준인 876원(51.3%)으로 절감되고, LNG 도시가스에 비해서도 17% 이상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이렇게 저렴하게 공급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싸고, 배달 시키는 시간 비용 번거로움 없으면 금상첨화.
그러나, 자부담 부담율과 손익분기점, 가스가격 변동추이, lng가 아닌 lpg라는 점. 가스 저장탱크 문제등이
선결되지 않으면 또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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