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통합브랜드가 진도아리랑이랍니다.

그것도 하나를 만든게 아니라 무려 3개를 만들어 발표했습 니다.

아리랑이 무슨뜻인지는 밝혀졌습니까? 뜻도 없는 소리글자인 아리랑?

설만 무성할 뿐 아리랑은 뜻이 없습니다. 또,

아리랑이 진도아리랑만 있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강원도아리랑,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을 비롯해 수십개가 넘습니다.
차별화가 되겠습니까?

진도아리랑 대파, 진도아리랑 봄동, 진도아리랑 울금, 진도아리랑 멸치,
진도아리랑 미역, 진도아리랑 배추

전국 공모를 했어도 이런 결과가 나왔을 까요?

나왔겠죠. 최종 선택은 진도군 담당 공무원이 하게 될 테니.

아무리 좋은 이름이 나와도 진도아리랑을 선택할 것이기에~

이게 진도군의 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