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일 시키고 돈도 안 주는 대명을 고발합니다.
 
저희는 진도 대명리조트(쏠비치 진도) 건설현장에 열심히 일했던 노동자(크레인.고소작업차.중장비)입니다.
오픈까지 마친 대명이 아직도 일했던 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서 현장소장과 수차례 대화를 하고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명의 답은 ‘법이 그러닌까 어쩔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의 잘못은 일했던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비가와도 밤늦게까지 야간작업을 하며 정당하게 열심히 일한 죄뿐이 없습니다.
현재 1주일 넘게 진도 대명리조트 앞에서 체불된 돈을 지급하라고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진도에 장비가 부족하다고 인근 목포 해남에 있는 장비를 직접 섭외까지 하며 정성을 다해 일했는데 대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않고 무책임으로 임하며 그 피해를 온전히 노동자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대명은 홈페이지에서 밝히는 “기업양심을 갖춘 레저업계 선두기업임을 자부하며 레저문화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행동하는 일류기업이 되겠습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지난 20년간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능률협회 선정 브랜드파워 콘도부분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고객사랑에 부응하는 고객지향 경영과 고객행복을 위한 “가족가치 존중의 기업운영”을 위해 고객과의 평생 동반자적 관계구축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 Top10 이다‘라고 하며 기업으로서 그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일했던 노동자가 정당히 일했던 댓가를 받지 못하고 직접 섭외한 지인들의 임금을 주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며 일도 못하고 날마다 집회를 하고 있어야 합니까?
너무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진도 주민의 세금으로 대명리조트 주변 도로를 개보수하고 환경을 정비하고 있는데 진도 주민의 한 사람을 이렇게 벼랑끝으로 내몰아도 된다는 것입니까?
 
어려움에 처해있는 건설노동자가 존중받는 최소한인 일한 댓가에 대해에 제때에 지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명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만 앞세우지 말고 당장 체불된 돈을 지급 하기를 촉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