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19-08-22 12:41
정말 한심스럽고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2019.8.20 오후 4시 30분경에 저와 22여분간 통화를 하셨었지요.
사무국장으로서 통화상 진도발전추진위원회는 석탄재와 전혀 무관하다고 하셨습니다.
철마광장앞에서..
마이크 잡고 진발추 결의문 발표한 여성 한 분이.. 하나. 하나. 하나...하시면서
제일 먼저 언급한 사항이 "진도항 개발.... 석탄재 계약 변경을 요구한다"였습니다.
27개 단체는 그 단체장은 물론 단체 회원들조차도 내용을 몰랐던 분이 많더군요.
그런데 버젓이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것처럼 발표 및 보도자료까지 진도군을 통해서 뿌렸습니다.
16개 언론사.. 그 언론사에 확인해 볼까요?
16개 언론사 후원 참여 또한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정정당당하고 순수한 단체라면, 27개 단체와 그 언론사를 투명하게 밝히면 됩니다.
사무국장님은 윗선에서 시키고 타이핑만 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통화를 하다보니 내용은 다 알고 계시더군요.
진발추의 결의문 발표의 두가지 핵심사항에 대해서 직접 아래와 같이 언급하셨습니다.
1. 국책사업 건은.. 진도항 문제라고 했습니다. 결의문 발표시 석탄재 첫번째로 언급되었습니다.
2. 투자유치 건 또한.. 박종온 사무국장께서 먼저 대명리조트 건이라면서 실명은 못 밝히겠다면서도 김씨라고 하셨지요.
제가 바로 그 김씨입니다. 22여분간 사무국장님과 통화한 바로 그 김씨입니다.
진발추 사무국장으로서 거짓말을 하셔도 정도껏 하셨어야 합니다.
타이핑만 치는 사람이라 아무것도 모르다고 하셨지만, 결의문 발표문보다 더 구체적을
내용을 알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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