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19-07-13 09:56
미국의 NASA(미우주항공국)는 무중력상태에서 볼펜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볼펜은 중력으로 잉크를 밀어내는 원리이므로 중력이 없는 세계에서 글씨를 쓸 수 없었다. 그래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우주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볼펜을 개발했다. 그런데 그 무렵 소련에서는 무엇을 사용했을까?
연필을 사용했다.
엄청난 비용을 들어 개발한 볼펜. 그러나 적은 비용으로도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있었습니다. 우리 삶 안에서도 이런 경우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중요한 것은 열린 마음입니다. 만약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면 그런 낭비는 하지 않았겠지요.
-‘사랑밭 행복편지’ 중에서-
지금 진도군은 진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길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막대한 비용은 들지 않아고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이 아름다운 환경 잘 살려도 엄청난 브랜드 가치요. 동반되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열리지 않은 폐쇄적인 행정으로 이것이 무슨 삽질입니까?
어디 진도군이 어떤 사업을 앞두고 진지하고 심도있게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를 진행해 봤습니까? 유해물질 들여오면서 환경평가를 해 봤습니까?
지금은 마치 “먼저 먹는 놈이 임자”라는 식으로 허겁지겁 달려들어 모든 자원을 삼켜버리는 듯합니다.
산골짝이 골짝이 썩은 악취로 살던 사람도 다 쫓아낸다는 기업형 돼지축사도,
산 중턱을 후리치고 깎아서 자연을 훼손한 반환경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도,
폐기물 처리장도 아닌 이 땅에 중금속, 방사능 유출 석탄재 폐기물 매립도........
좋습니다. 또 백번 양보해서 돈 벌고 싶으면 돈 벌라 하십시오. 그런 돈 욕심도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다른 사람들 못살게는 안해야할 것 아닙니까? 왜!!! 이웃 사람들을 쫓고, 죽여서까지 호주머니 채우려 하는 데요.
당장 지금 눈앞에 있는 소수의 이익만 향하지.. 미래의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의 이익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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