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석탄재!!!! 자랑스러운 우리진도 또 중앙방송 탔네요.

맨날 방송에 진도 특산품 띄워서 홍보해 볼려고 수 년동안 애쓰면 뭐합니까? 
폐기물 쓰레기 몰래 묻을라다 일거에 그동안 투자한 것들도 다 같이 묻어 불것는데요~
 

이웃동네 완도는 톳이랑 해조류들이 몸에도 좋고 미세먼지도 다 뽈아분다고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홍보하고 날린데..
우리 진도는 해조류에 중금속이 석탄재보다 더 많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신문에 대서특필하니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그렇게 오염됐으니 석탄재 들여도 좋다는 논리인가요? 미치고 환장하것습니다.
 

어제 mbc뉴스에 나온 진도의 유령석탄재 모습입니다. (내용은 간추리고, 아래 주소를 복사해서 직접연결해서 보셔야합니다.)
★★★ 석탄재 문제 방송은 5분35초정도 지나서 방영됩니다.
 

https://youtu.be/QOnzpp8pap4

1. 애초 석탄재 계약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큰 사업 국제항 개발에 애초에 매립할 흙도 확보하지 못하고 사업을 발주하고, 그 다음에는 석탄재도 없는데 계약을 했다. 페이퍼컴퍼니? 아니면 페이퍼프로젝트!!! 이것이 말이 됩니까?)
 

2. 진도군과 시공사는 석탄재 공급계약서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도 비난과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이것은 초등학생이 봐도 그럴 것 같습니다.)
 

3. 진도군은 석탄재 공급은 시공사와 폐기물 업자가 풀어야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올 6월말까지는 묻겠다고 하덤마.... 이제 와서 책임을 시공사와 폐기물 업체로 돌리는 겁니까?)
 

4. 스스로 상고를 포기한 소송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똥 싼놈이 큰소리 침시롱 똥 치우라고 하니 순진한 진도군은 예~ 하고 치우려고 하고있다!!!
애초 발전소와 폐기물업자간의 입찰단계를 보더라도 그 때부터 특수조항으로 주민 민원해소 조치를 사전에 하라고 했는데.... 2016년 느닷없이 소리소문없이 아무도 몰래 묻어불라다 들켜서 생날리를 피운 것이 폐기물 업자고, 그 폐기물 업자가 똥누고 큰소리친 것이 아니고 뭐것습니까?

결국 잘못은 폐기물 업자가 해놓고 진도군에게 손해보상해라... 진도군민을 모두 XX으로 보시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