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화
작성일: 2017-11-29 11:36
언제나처럼장이열리고 웃는얼굴에 상인들이 그간에 안부를뭍는다 새로운시작 처럼 반가운얼굴들 장작난로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고구마굽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동네어르신들 허리춤엔 검은비닐 봉지 하나가 거름을 재촉하듯 살랑이고 봉지를건네 받은 얼굴에 감사에 웃음과 애잔함이 눈시울을 달군다 너무감사하고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주고잡어서 내새끼보듯 눈빗에 또가슴이 저리기도합니다 어르신들 오래사셔요 조용히빌어도 보죠 주말장터가 그래도 정이넘치는 곳이람니다 추워도 더워도 개장을하고 애쓰고있어요 내년엔 좀더 좋은곳에 건물을 지어주신다고 군수님 께서 약속하셨어요 더욱 녹진리가 발전할검니다 희망을가지고 노력하면 안되는게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께서편히 앉아서 휴식할수있는 공간도 생겼으면합니다 의회에서 주말장터 예산좀 주십시요 열심히더욱 잘될검니다 흐르는시간너무 아까운대 서로싸우고 비난에화살 마구날리시고 하지말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셔요그럼 모두가 잘될검니다 부족한것 채워주면 내가 기쁨니다 서로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은 한달 잘마무리 합시다 주말장터 구경도 오셔요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