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일자 무식이라 알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연락처도 없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인터넷 자유게시판에 올리셔서 여기에 적습니다.

공적 기관인지 사적 기관인지 알 수가 없으니 이런 걸 물어봐도 되는지도 망설여지는군요.

마을공동체를 만든다고 하시는데,   마을은 이미 공동체인데 그 마을의 공동체를 또 만들겠다는 것은
마을을 공동체로 보지 않는 다는 것인지 참 헷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마을이 이미 공동체이고 조직이 이장 반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장 개발위원 등 조직화 되어 있습니다.

이미 조직을 갖고 있는 마을을 어떻게 활성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야 겠습니다만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한다니 황당하기도 합니다.

무엇을 설명을 하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기는 하네요.

그런데,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설명회 주체가  공적기관인지 사적기관인지 알수 없고

연락처도 없고,  찾아갈 위치가 불명확해 진도군 자유게시판에 올려 홍보하는 그 목적이 달성될지 의문입니다.

홍보란 모름지기 쉽게 인지하고 정보가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완전 홍보는 홍보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그 목적에 최적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뭐하는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