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일
작성일: 2017-06-06 16:21
진도군 안에 사는 국민들을 위해서
진도군은 노력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더 행복하게 더 잘살게 해주려면
많은 관광객이 유입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고 시행을 하는데에 있어서
물리적인 한계나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더 좋은 볼거리나 여러 숙박시설들을 유치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와서 진도 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국민의 이익이 저평가 되어 원래 받아야 할 가치보다 더 적게 돌려받게
된다면 그것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나라의 보호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게 아닐까?
그리고 결국 그 진도 라는 관광지를 방문을 하게 되는 것도
(외국인들도 있겠지만)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들 아닐까?
빠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누군가 아파야 하는 것 보단
느리더라도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모색하고
그리고 알맞는 방법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놓았을 때
진도를 찾는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고
잠시 반짝하는 관광지가 아니라 살아 숨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진도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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