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금
작성일: 2024-01-06 21:05 (수정일: 2024-01-08 10:02)
2024년 청룡의 해 바람
2024년(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벽두부터 반가운 소식이 진도군에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12월 29일(금)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조성계획에 승인되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쾌거로 새로운 미래 문화예술산업 조성 사업비로 200억 원이 확보된다.
참으로 기쁘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김희수 진도군수님과 장재우 진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문화예술담당 팀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진도는 어느 관공서를 가나 젊은 공직자들이 반겨 맞는다. 진도읍사무소를 가면 조선희 팀장님이 멀리서 보고 달려와 차를 대접한다. 너무나 고마워 감사드린다. 진도보건소에는 김미란 팀장님이 반긴다.
수영장에를 가도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름은 묻지 않았지만, 수영장의 여자 코치 선생님은 강의 교습 시간 뿐만아니라 그 외의 시간에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실력에 맞춰 개별적으로 자세를 교정해준다. 쉬운 일이 아닌데 멀리서 바라만봐도 흐뭇한 광경이다.
진도의 어느 관공서를 가도 공직자들이 모두가 친절하고 겸손하다. 무릇 공직자가 군민을 업신여기며 군민 위에 서려 하면 그 군은 발전성이 없다.
2024년 청룡의 해에 우리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연말에 확실하게 선정되고, 진도군민들의 소망하시는 일들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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