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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3-08-28 21:33

제목 진도문화원 불법 신규회원 모집 경찰에 수사의뢰 (진도혁신일보 제16호)
작성자
김영승
조회
514

           진도문화원 불법신규회원 모집, 경찰에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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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 불법회원 모집 증거 다수. 자발적 신고도 이어져 -

 
진도문화원 임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톡을 이용한 명예훼손 등으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문화원 선거가 늦어진 주된 원인은 선거목적의 신규 가입 건이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위해서 문화원 내에서도 많은 충돌이 오고 갔다.
 
지난 818A후보측에서 현 문화원장과 박영상이사 등 4명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전에도 고발한다고 자주 말한바 있었다. 고발당한 측인 문화원장은 신규회원 관련자 등에 대해 업무방해혐의로 825일 진도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본보 제15호에서도 밝혔듯이 올해초 1월과 234월에 걸쳐 가입한 회원이 350여명에 다달았으나 특히 3월에 집중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더기로 가입원서를 가지고 와서 가입한 회원이 정확히 200명이다. 이건 분명히 선거를 대비한 불법 모집으로 봤다. 조사위원회에서는 3월달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200여명을 조사해온 가운데 A모씨를 위해 가입서를 써 주었다는 사람들과 가입원서를 모후보 자필로 대필한 회원들도 있었으며 회비 대납에 대한 정보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사회의 논란에 대해 혹시나 자기에게 불이익이 있을까 봐서 걱정하면서 본인은 문화원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가입원서에 싸인만 해주라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 구설수에 휘말리는 것에 걱정하고 있다. 불법 가입한 회원들은 선거하는 자체가 죄를 짓는 건지 투표를 포기해야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고 한다.
 
한편 이영윤 선관위원장도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지, 지난 821일 선관위회의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회의에 불참하면서 구두로만 위원장을 사퇴한다고 하나 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와 문화원에서는 정식으로 서류로 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하라고 하고 있으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으면서 선거는 다가오고 있다.
 
진도읍에 거주하는 C모씨는 어느분이 A모씨를 위해 회원 가입서를 써달라고 해서 서명을 해주었는데 회비는 달라고 하지않았다. 아직가지 투표용지가 안오는 걸보니 가입이 안된모양이다라고 말했으며, 또다른 진도읍 H모씨는 이에 대해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신규회원을 가입시킨 것은 지탄받아야 하며 그에대한 상응한 처분이있어야 한다했고 또다른 주민 J모씨는 문화원장이 누가 되던지 간에 회비를 대납하여 투표권을 사겠다는 것은 제도를 악용한 방법으로 비굴한 사람이다라고 도덕성까지 잃고 있다 하겠다.
 
선관위원장이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선관위의 선거관리는 차분하게 일정에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외 투표지가 오늘부터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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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