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자유게시판

작성일: 2023-08-21 14:05

제목 김영승의 진도혁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예정
작성자
이세영
조회
615

김영승 기자가 답글을 올리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다급하고 성질이 나서 쓴 글인지 좋은 문장이 아니네요. 앞 글에서 김 기자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2, 3일 뒤에 '진도문화원장 선거 소사'를 쓰면서 차분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김 기자가 항상 변호사 자문을 받고 정론 직필한다고 해서 한마디 쓰겠습니다. 그동안 진도문화원에서 무정 정만조의 책들을 발췌 번역해서 발간한 것을 올 초의 진도혁신일보 1면에 '진도문화원은 친일파의 소굴, 진도문화원은 미쳤는가'라는 헤드라인하에 비판, 성토하는 기사를 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를 분석해 보면 '진도문화원에는 친일파들만이 득실거리고 있다'라는 것이 됩니다. 물론 친일파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김 기자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문화원장(책 발간인)을 지목하고 있었으나 이하 본문에서는 누가 친일파인지 구체적으로 지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 헤드라인은 실은 문화원 전 회원을 친일파로 여기게 하고, 그럼으로써 다수의 회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제대로 기자 자격을 가진 기자라면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지 않습니다. 따라서 좀 가혹하게 말하자면 그 기사는 신문기사가 아닐뿐더러 혁신일보는 신문이 아닌, 한마디로 말해서 '찌라시'인 셈입니다. 내친 김에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김 기자는 현 박주언 문화원장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해서 현재 선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친일파로부터 선관위원으로 위촉받는다? 개 돼지도 웃을 일입니다. 아니면 회원들이 친일파들이라 감시하기 위해서인가요? 또 내가 파악한 바로는 김 기자는 6월부터 문화원 사무국으로부터 회원 명부를 유출받아서 2023년에 3, 4월에 가입한 회원들을 '불법 가입 회원'으로 예단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가입 일자, 가입 목적, 회비 납부 방법' 등을 뒷조사해 온 것 때문에 박주언, 박영상과 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이미 고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특별회원이었다가 2023년 3월에 일반회원으로 가입해서 선거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16이사회에서 '2023년 가입한 회원은 보류한다'는 것을 의결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3월에 신규 가입했다는 이유로 선거권을 잃게 될 것 같아서 박주언 원장과 그 안건을 제안한 박영상에게 두 사람을 고소하겠다는 '고소장'(안)을 써서 회의 전에 이영윤 선관위원장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안건은 결국 철회되었습니다. 철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느닷 없는 '불법가입 조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습니다. 나중에 또 설명하겠지만 이 위원회야말로 '불법 위원회'입니다. 김 기자는 선관위원이기에 제척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장으로부터 이 '불법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불법 조사를 합법화받으려는 심산이었겠지요? 마지막으로 나를 존경한다고 빈정거리지 말기를 부탁합니다. 아니 경고합니다.

댓글 (0)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김영승의 진도혁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예정 | 상세 | 자유게시판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20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자유게시판』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