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목
작성일: 2024-04-02 17:38
진도군가족센터, 안전기원 축복 미사
진도군가족센터에서 최근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축복을 위한 미사가 열렸다.
이번 미사는 진도성당 김종걸 신부와 가톨릭광주대교구, 목포이주민센터 신부들이 함께 집전했고 김희수 진도군수와 사회복지법인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진도군가족센터는 지난해 6월 개관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인 ‘상상놀이터’와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어린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하루 평균 60여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가톨릭광주대교구 이봉문 신부는 미사를 집전하며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소망하고 기도한다”며 “가족센터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희수 진도군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든지 진도군가족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