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토
작성일: 2006-12-08 11:49
진도군은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막고, 양계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에 일제 소독과 함께 닭, 오리고기 소비 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요인으로 지목되는 철새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방역 차량을 이용 백조도래지인 둔전호를 소독하고 철새와의 접촉 차단 및 소독 안내 문구를 기재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다각적인 차단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계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닭, 오리고기의 소비 촉진 운동도 벌어져 지난 29일 낮 구내식당에서 닭볶음으로 청내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주민들에게 가금류 식품의 안전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