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수
작성일: 2006-12-05 17:14
전남 진도군 종합민원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주현(56세)씨가 전국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여 지난 1977년부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공무원을 발굴 하여 서류심사와 인터넷검증,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인사우대, 부부 해외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져 전국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박주현 종합민원실장은 전국 지방공무원 중 가장 청렴·결백한 자세로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함으로써 지방행정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사생활에 있어서도 타의 모범이 되어 청백봉사상을 받게 되었으며 주요 공적사항은 행정혁신을 위한 민원행정의 창의적 추진,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가정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평소 청렴한 공직생활을 체질화하여 부패와 부조리를 단절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박주현 종합민원실장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하는 많은 동료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고 진도군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