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혈압 교실과 당뇨교실을 마련, 지난 5일부터 고혈압, 당뇨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교실은 지난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고혈압 생활속의 관리, 고혈압의 합병증 관리, 고혈압의 운동요법 및 응급 처치 등이다.
당뇨교실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당뇨의 스트레스 관리, 당뇨의 생활속의 관리, 당뇨의 발 관리 등이다.
지난 5일 실시된 1회차 고혈압 교실은 웃음 운동 지도사 정형자씨를 강사로 초빙, 고혈압의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고혈압 환자 및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혈압, 당뇨 측정의 주기적인 측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이미경(540-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