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토
작성일: 2009-01-15 13:02
관광 최일선에서 진도군의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할 문화관광해설가의 위촉식이 오는 25일(화)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가 위촉은 관광 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진도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을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도문화원에 위탁, 실시했다.
총 72명이 양성 과정에 응시해 이날 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로 최종 위촉된 인원은 20명으로 이들은 관광 진도를 보다 정확히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관광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은 공휴일 및 각종 축제 등의 행사시 해설 인력 부족과 다도해권(조도) 관광 안내, 울돌목 거북배 운항에 따른 문화관광해설가를 상시 배치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가 중 외국인 관광객 안내에 따른 영어와 중국어 문화 관광 해설이 가능하는 등 폭넓은 진도군 문화 관광 해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가들이 내 고장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관광객들에 바로 알리기를 통해 보배로운 섬 진도군의 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올바르게 이해 시키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김연준(540-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