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7회 전라남도 지방행정정보화연찬회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 지방행정정보화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7~8개 시·군별로 연구 과제를 접수받아 미발표 시·군의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이번에 진도군에서 연구한『RFID(무선 주파수 인식기술)를 이용한 진도개보호육성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가 21세기 새로운 환경인 유비쿼터스 사회를 열어가는 신기술을 적용해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의 보호육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정보화 연구를 통한 지역정보화 촉진과 시·군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21세기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연찬회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정보화의 선두주자가 되어 정보화마을 조성 등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