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월
작성일: 2006-11-08 13:07
진도군, ‘2006 사랑의 결연·만남의 날’ 행사 실시
진도군에서는 2004년과 2005년 자매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아름다운 인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2006 사랑의 결연·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7일 고군면 신우회에서 개최하는 ‘사랑이 함께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12월 2일 군내면 심죽회의 ‘2006 사랑의 결연·만남의 날’ 행사까지 7개 읍면의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2006 사랑의 결연·만남의 날’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삶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던 900여명의 후원자 및 사회봉사 단체 회원들이 결연자 970여명과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시간, 사랑의 촛불 전달식, 온천 여행 등 다채로운 의식과 아름다운 인연의 시간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고 확대시켜 결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에서의 나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내년부터는 매월 12일을 “나눔 실천의 날”로 매년 11월 11일을 “만남의 날”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