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여러분! 요즘 혁신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혁신의 열풍속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늘 변화속에서 살아갑니다. 변화를 잘 이용하면 기회가 되지만, 잘못 이용하면 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스스로 변화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바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때 비로소 혁신은 우리의 생활속에 정착 될 것입니다. “혁신”은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가 되어버렸고 혁신하지 않고는 기업이나 공공공기관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익숙해진 것들과 과감히 결별하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혁신에는 늘 저항이 따르고, 그 과정도 고통스럽습니다. 혁신은 누가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야만 혁신은 귀찮고 힘든 과정이 아니라 즐거운 발전과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아집과 편견과 고정관념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스로 구속하는 비좁은 마음속에서 답답함을 못 이겨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것이 우리들의 자화상일 것입니다. 이제는 끊임없는「자기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기를 반성하고 변화 하려는 마음가짐만이 우리 진도군이 당당히 앞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를 위해 노력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