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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11-01 15:47

제목 2007 진도아리랑 축제 본격 ‘시작’

명량대첩 410주년을 기념하는 ‘2007 진도아리랑 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와 함께 지난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 개최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 아리랑 축제를 오는 4일(일)까지 공설운동장과 향토문화회관, 진도대교 광장 등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특히 올해 개최되고 있는 아리랑 축제는 지난해와는 달리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과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 등으로 기획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민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한 진도아리랑 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진도아리랑 축제는 읍면대항 체육대회와 군민건강 달리기가 개최된다.
또 명량대첩을 기념해 세계평화제 전사자를 위한 상여놀이 등은 지구촌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진도아리랑축제의 기본 테마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올해 아리랑 축제는 기존 축제와 달리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진도군을 방문해 보고·듣고·느끼고·체험하는 등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씻김굿과 강강술래, 관광객과 함께 하는 농악한마당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다채롭고 풍요로운 민속·민요공연은 관광객의 흥을 돋우고 있다.
또 향토문화회관에서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와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걸려 있는 제1회 군수배 전국고수대회는 예향의 고장인 진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오는 3일(토) 공설운동장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이자 세계명견 334호로 지정된 진도개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진도개 애견가의 잔치인 제16회 한국진도개 품평회도 축제기간에 열린다.
이외에도 길놀이 가장행렬, 향토음식경연대회, 상여놀이 경연대회와 함께 4일(일) 11시부터 마을 자생축제인 제21회 논배미축제가 의신 돈지 백구공원에서 개최된다.
논배미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호박이고 달리기, 짚공차기 등의 참여를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아리랑 축제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진도군만이 간직하고 있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민요·민속공연을 비롯 퓨전음악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비보이 공연 등은 축제의 색다른 매력을 전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진도아리랑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100여만명이 찾았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더불어 진도군을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이다.
2007 진도아리랑 축제 참여 및 안내 문의는 (061) 54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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