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군정소식

작성일: 2007-10-30 09:20

제목 진도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 추진

진도군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 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도군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6개반 19명으로 구성,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조류 인플루엔자가 진도군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진도군에는 ▲닭 2농가, 8,000두 ▲오리 7농가 10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방역 대책으로 상황발생시 긴급동원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조류 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 요인으로 지목되는 철새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방역차량을 이용, 군내호를 소독하고 철새와의 접촉 차단 안내문의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닭, 오리 사육 농장에 대한 예찰활동 실시와 철새도래지 및 서식지 인근에 닭. 오리 방사 사육을 자제토록 유도하고 철새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육장 또는 사료 저장조에 그물 등을 설치토록 했다.
이와함께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 전화예찰, 언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매일 축사를 소독해 차단 방역과 함께 축사에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매일 가축을 관찰해 사료 섭취나 산란율이 떨어지고 폐사축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2003년 말 동남아 발생 후 유럽. 아프리카. 인도등지로 확산해 현재까지 50개국에서 발생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5개 시군에서 7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280만 마리의 닭ㆍ오리 등을 살처분 하는 등 582억원의 직접 손실을 겪은 바 있다.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진도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 추진 | 상세 | 군정소식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62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군정소식』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