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일
작성일: 2006-08-12 23:09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그 동안 사업비 확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주식 공영주차장 시설공사 사업에 쓰이게 되며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취임 직후 최우선 과제를 국가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 7일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열악한 군 재정 형편상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지방공공시설 설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요구한 결과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진도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익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난 및 주민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수가 직접 지속적인 중앙부처를 방문, 특별교부세 등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등을 차질 없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