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일
작성일: 2006-10-13 21:01
진도군에서는 만성질환등록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제공하고자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혈압·당뇨교실은 오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보건진료소 및 진도노인회를 순회하며 총 10회 실시하며 중앙연합의원 오승호 원장을 초빙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고혈압·당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혈압, 당뇨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각 질환에 대한 치료율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