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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05-30 08:26

제목 황금 물결 이룬 진도 첨찰산 등산객 날로 급증

황금 물결 이룬 진도 첨찰산 등산객 날로 급증 첨부#1

진도군 의신면 상록수림의 구실잣밤나무 꽃이 만발하고 금색물결로 장관을 연출, 최근 진도의 명산인 첨찰산을 찾는 등산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곳 의신면의 상록수림은 의신면 사천리 산1번지외 4필지 621,351제곱미터(188천평) 첨찰산 일대에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이 온 산에 가득해 현재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6월초까지 쌍계사 계곡을 중심으로 구실잣밤나무 꽃이 만발해 온 산이 금색물결을 이루고 첨찰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가 햇빛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숲 터널을 이뤄 운림산방 쌍계사와 더불어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곳 상록수림의 50-70%를 점하고 있는 구실잣밤나무는 높이 15미터의 늘 푸른 상록교목으로 열매는 구슬 모양에 맛이 밤 맛이어서 구실잣밤나무라 불리고 있다.
특히 감미롭고 점분이 많아 생식하거나 전분을 추출, 식용으로 사용하며, 하얀꽃이 5-6월에 피어 첨찰산 일대에 신비로움을 연출하고 꽃에서 나오는 향내음이 쌍계사 계곡에 가득하여 등산인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계사 계곡은 다른 지역보다 습도가 매우 높아 산림욕이 가능한 최적의 등산로로 꼽히고 있이며,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상록활엽수가 가득한 첨찰산의 등산로를 2시간, 3시간, 4시간 코스 등 각 코스별로 정비하고 상록수림 분포지와 쌍계사 운림산방, 진도 아리랑비 사천저수지 등 주변의 문화 휴양 공간과 함께 진도의 명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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