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작성일: 2007-05-29 08:40
신속·정확한 의사전달과 행사 및 회의관리 정보화로 정보공유 가능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생산성 향상으로 업무프로세스 획기적 개선
진도군이 지난 28일(월)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행정지원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행정지원과에 따르면 기존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결재·보고방식의 개선, 회의문화 개선 등 궁극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행정지원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기 전에 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진도군청 실과소·읍면 담당별 실무자 108명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전자문서시스템의 특징은 메모 보고, 간부 부재정보 제공, 행정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첫 화면을 재디자인해 지식관리와 마일리지를 실시간으로 등록,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내부의 업무 효율성을 측면을 대폭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이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행정지원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해 행정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인 ‘혁신 1번지=진도군’이라는 등식에 걸맞게 행정 정보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행정지원시스템이 정착되면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신뢰받는 혁신 행정 실천이 완전히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