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목
작성일: 2006-10-10 20:59
진도군은 2007년산 보리계약재배를 오는 10일까지 1,105톤에 대하여(27,625가마/40kg) 농가와 농협간 약정 계약을 추진 하고 있다.
특히 보리의 수요 감소와 재고누적으로 매년 보리 배정량이 감축 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진도군에서는 보리재배 농업인들에게 반드시 지역농협과 마을영농회별로 계약을 하도록 강조 하고 계약재배 유도를 위한 홍보 및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보리의 안전재배의 기본조건은 적기파종임을 강조하는 한편 보리 재배농가들에게 약정물량만 생산 되도록 적정면적에 대해서만 재배를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줄고 있는 쌀보리보다 겉보리, 총체보리 재배확대 및 대체작목육성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확보된 우량종자는 반드시 소독해서 파종토록 영농지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