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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05-03 17:27

제목 진도군,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추진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따뜻한 관심으로 빈곤의 대물림 방지 가능
만17세까지 1,500여만원 적립가능,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통해 실질적인 자립기반 조성
진도군이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학자금, 주거마련 등의 자산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아동발달지원계좌(CDA:Child Development Account)사업’의 지원대상은 부모가 돌보지 못하고 보호·양육되고 있는 시설아동(장애아동 포함), 소년·소녀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등 87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학자금이나 취업·창업·주거마련비용 등이 없어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실시되며, 이들 아동에게 어려서부터 자립자금을 마련해 줘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요보호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후원금 가운데 3만원내에서 아동발달지원계좌에 저금하면, 정부도 만 17세까지 같은 금액을 1:1 매칭펀드로 적립하게 되며, 17년간 적금할 경우 약 1,500여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이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사회 진출시 학자금, 기술습득ㆍ취업훈련비용, 창업비용, 주거마련비용 등 자립자금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진도군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은 119명으로 이중 아동발달지원계좌 개설 아동은 85명인데 4월 30일 현재 적립되고 있는 아동은 14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경제적 부족 등으로 적립하지 못한 아동을 위해 군은 안내문 발송, 문자서비스, 전화 통화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적립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진도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은 무엇보다 저축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나 뜻있는 후원자의 도움과 관심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해야 지원이 가능한 것인 만큼 뜻있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의 후원 및 참여는 진도군청 사회복지과(540-33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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