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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04-30 13:54

제목 조선산업 인력 육성위한 진도실고 조선설비과 설치 활발

조선산업 인력 육성위한 진도실고 조선설비과 설치 활발 첨부#1

현재 민자 등 1,640억 투입, 고려조선 공사 진행 중
예상 고용 인원 3,5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도군이 실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진도실고 ‘조선설비과’ 설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6년 11월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산업단지로 조선소를 지정받아 실시계획이 현재 진행중이며, 전남도내 조선산업 활성화로 인해 조선 기능 인력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관내 진도실고에 조선설비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 223번지 일대에 민자 140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0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고려 조선은 20만7,000평 규모로 예상 고용 인원이 3,500명에 달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고려 조선 등 조선 산업 단지 조성으로 신규 인력의 고용창출로 인한 지역민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근로자와 협력업체 입주로 인구 증가 효과와 함께 외국 선박 건조 등으로 외화 획득도 가능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진도군은 2006년부터 학과 개편, 교사확보, 실습실 설치 및 진도군과 고려조선에서 9억여원의 예산지원 확정 등 모든 계획을 완료, 전남도 교육청에 학과개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진도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008학년도 입학 희망학생이 모집 정원보다 두배가 많은 등 진학 희망자가 많아 향후 2~3개 학과로 확대 모집도 검토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도군이 군내면 일원에 조성중인 고려 조선소에도 선박 기능공 3,000여명이 소요 되는 등 조선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진도군이 앞장서서 진도실고에 조선설비과를 설치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 박모(진도읍)씨는 “재정력이 빈약한 실정인 진도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공무원들이야말로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요 에너지이다”고 전제한 뒤 “진도실고에 조선설비과를 설치하는 것처럼 박연수 진도군수와 공무원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행정을 펼치는가에 따라 지역발전의 정도는 달라지게 마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질이 암반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심이 15m-20m로 깊어 조선소 건립에 지형적으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제2의 조선산업 거점 지역인 현대 삼호조선소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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