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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04-23 18:55

제목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료

바닷길을 통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일원에서 『바닷길이 열려요! 통일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개최하였음에도 외국인 관광객 3만명을 비롯하여, 총 101만명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 눈앞에서 펼쳐지는 바닷길의 신비로움에 흠뻑 취했다.
축제는 4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 해상선박퍼레이드, 씻김굿, 진도만가등과 야간에 가계해변에서의 국립남도 국악원 공연, 트로트 가수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4월 18일에는 서울시예술단 초청공연, 남도들노래와 야간공연으로 하춘화, 하리수가 출연하는 빅콘서트가 있었으며, 축제의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진도북놀이, 다시래기등 연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활짝 열린 바닷길과 더불어 관광객의 흥을 돋구었다.
이와함께 대형 가수 하춘화씨 공연을 평생 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할머니들과 하리수의 춤에 열광하는 젊은 학생들이 한데 어울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광객들도 서남쪽 남단에 자리한 진도에서 이런 빅쇼를 볼 줄 몰랐다며 크게 감탄했다.
이번 축제에서 공연된 프로그램 및 내용은 복지TV, 월드 이벤트TV, 호남·서남방송 케이블 사를 통해 6개월 동안 정기적 방영 전국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바닷길이 열려요! 통일로 세계로!』에 주제에 걸맞게 금번 축제에서는 일본 NHK방송, 대만 민영방송등 해외언론사에서 축제 현장을 촬영 고국에 방영하였으며, 그동안 사회 약자였던 북한귀순자 및 국제결혼 가정을 초청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 제공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이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마음속에서만 그리던 바닷길을 장애로 인해 걷지 못했던 장애인 관광객30명을 초청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바닷길을 건너는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됨으로써 휴머니즘적인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농민회와 함께 마을 단체 민박 실시, 행사장내 특산품 판매부스 확대, 관내 주민들의 먹거리 장터운영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군민소득증대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군 담당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활짝 열린 바닷길로 인하여 우리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였고, 또한, 바닷길을 통해 장애, 국적 뛰어넘어 하나 된 의미 있는 축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춘화씨 등이 출현하는 빅쇼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진도군 예산으로는 생각도 못할 일이었지만, 복지 TV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며 “복지 TV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우리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계속 방송하면서 진도 홍보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낸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앞으로도 진도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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