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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04-20 09:34

제목 『진도 토요민속 여행』개막 공연부터 대성황

『진도 토요민속 여행』개막 공연부터 대성황 첨부#1

매주 토요일 관광객이 직접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주말이면 펼쳐지는 신명나는 우리 가락 한마당인 '진도 토요민속여행' 올해 개막 공연이 지난 7일 ‘희망의 봄’ 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시작됐다.
진도군이 무형의 문화자원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공연되는 '진도 토요민속여행' 개막 공연에는 향토문화회관 공연장 630석의 객석이 모자라 통로에서 관람할 정도로 입추의 여지없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서울 동천 여성 사물놀이 팀을 초청, 판 굿을 시작으로 남도 민요, 단막 창극 공연과 진도 출신 판소리 광주시문화재 보유자인 이임례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북놀이 공연은 관객들의 흥을 북돋워 주었고 진도아리랑 어울 마당은 출연자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흥겨운 마당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 찾아온 박모씨(서울시 은평구)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로 남도의 끝자락인 진도를 찾아왔는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토속적인 공연으로 신명나는 한 마당이었다”며 “진도의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빼어난 관광지 답사는 물론 자녀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람있는 여행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직접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배울 수 있는 열린 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하여 관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도 토요민속여행’ 공연은 지난 97년 공연을 시작, 10년 동안 338회째 공연을 펼쳐 외국인 8,000여명을 비롯 15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로 공연된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도화동의 꿈'이란 주제로 심청전 중 곽씨 부인 유언대목을 특집 창극으로 꾸며 이 시대의 대표적인 광대로 일컫는 다리래기 예능 보유자 강준섭씨가 출연하고 씻김굿과 상여소리인 만가 등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는 21일에는 중요 무형문화재인 제 51호 남도 들노래와 진도 북놀이 등을 공연한다.
또 28일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81호인 다시래기와 진도씻김굿 중 지전춤, 고풀이, 길 닦음 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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