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7월
작성일: 2007-04-11 14:30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도군이 공중 화장실 정비 등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전달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과 가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의신면 접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웰빙 등산대회 개최와 관련, 관광객들에게 밝은 이미지 제고와 청결한 생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광장 화장실 등 공중 화장실 정비를 비롯 진도군 관내 주요 국도 및 도로변 50여km에 대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관광객 편의 제공과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은 물론 연중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기 등 기초 질서 지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