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07-03-27 22:15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복)는 지난 12일(월)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산학협동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관련학교 등 지역의 농업인사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도군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벼 우량품종 비교시험 시범사업 외 4건 ▲지역특화 참외단지 조성 외 4건 ▲영농 4-H 과제자금 지원사업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 조성 외 3건 등 총 4개분야 14건 46개소 심의 대상지(자)를 선정·확정을 통해 올해 기술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해 각 읍 · 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많은 농업인이 시범사업에 참여 신청토록 조치하였으며, 금번 심의회 개최전 시범사업 대상지(자)의 시범효과 거양과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확인하기 위해 서류검토와 현지 확인을 실시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태복 소장(진도군 농업기술센터)은 “이번 심의회 개최로 확정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결과에 대한 평가를 연말에 실시해 효과 분석 및 효과에 따른 기술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겠다”며 “농업의 개방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진도군 농업의 활로를 찾아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