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수 박연수)은 2007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 T/F팀을 구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곤 부군수를 팀장으로, 축제 관련 업무담당 14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 축제홍보, 테마별 장소선정, 분야별 행사진행 및 운영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 추진하는 업무를 맡게된다.
금번 구성된 T/F팀은 기존 축제 추진 및 운영에 애로사항을 보완하여, 정기적으로 팀장 주재하에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 경과보고, 문제점등을 협의하고 축제의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T/F팀 구성을 주관했던 군 담당자는,「축제사전준비 T/F 팀 구성으로 인터넷, 택시·버스광고 홍보등 축제 관련 세부사항을 사전에 협의, 관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점검등을 통한 좀더 체계적인 축제 추진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군 주요행사에 T/F팀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일로, 세계로 열려요 바닷길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관광진도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승화하며, 나아가 특산물 판매등을 통해 주민소득증대와 연계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