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월
작성일: 2007-02-26 18:36
진도군은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등 균형발전 정책 추진 마인드 제고를 위해 박연수 진도군수가 지난 24일부터 10일간 해외 선진지 연수를 떠났다
이번 해외 선진지역 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진도군수를 비롯한 전남지역 지자체장 4명, 전남외지역 지자체장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선진국의 농촌개발 및 지역개발 정책사례를 벤치마킹 하게 된다.
진도군 경제통상과 관계자는 이 해외연수는 유럽 농업정책의 선진지인 프랑스를 비롯한 스위스· 독일을 농촌경제연구원 등 농업관련 전문가들과 동행 방문하여 지역특화품 브랜드화, 전원마을 조성 등 진도군의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간 2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것은 물론, 진도군 지산면 소포권역이 농림부 주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약6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