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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6-09-27 23:35

제목 “천년학” 진도에서 작품촬영 중

“천년학” 진도에서 작품촬영 중 첨부#1

지금 진도군에서는 천년학의 비상을 위해 분주하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진도읍 촬영장에는 주연배우 오정해와 조재현을 비롯해 임진택, 신지수 등의 배우들과 스탭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천년학”은 소설가 이청준의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임 감독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지니고 겪게 되는 보편적인 이야기면서 어떻게 보면 대단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픈 사랑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소리꾼 아버지와 눈먼 누이, 이복오빠의 삶을 다루게 될 이 영화는 서편제에 이어 판소리를 담은 애잔하고 아름다운 영화가 될 전망이며
평생 소리를 하는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종내에는 소리와 사랑이 어우러지는 것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표현하여 보기 드문 멜로 영화로 승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부터 조도 관매도, 진도읍 일원에서 촬영에 여념이 없으며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크랭크인 하게 될 천년학 영화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을 위주로 한 임회 서망권을 배경으로 하여 진도의 또 하나의 관광지 탄생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천년학 촬영지는 임회면 귀성리 아리랑 공원 조성지 내에 세트장이 들어서며 한국영화사에 있어 진도를 배경으로 한 특색 있는 영화가 탄생됨에 따라 이번 임 감독 영화에 이어 진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세 번째 촬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영화세트장 조성에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주변 정리는 물론 또 하나의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으로 “천년학” 영화가 완성될 경우 진도를 찾는 관광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9.26 기획예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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