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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10-09-30 08:58

제목 진도군에 ‘남도전통미술관’ 건립…오는 1일 개관식

진도군에 ‘남도전통미술관’ 건립…오는 1일 개관식 첨부#1

보배로운 섬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군에 ‘남도전통미술관’이 건립됐다. 진도군은 남종화의 성지인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인근에 ‘남도전통미술관’을 건립하고 오는 10월 1일(금)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그동안 진도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의 고장이면서도 미술품의 전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남도전통미술관의 개관으로 미술인들의 전시 공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전통미술관은 총 연면적 1,65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하에는 기획 전시장 2실, 상설 전시장 1실, 수장고,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의 한옥 건물은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가 진행되는 경매장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된 미술관은 2008년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 건의해 국비와 도비를 지원 받아 지난 2009년 7월 착공해 2010년 8월 완공됐다. 특히 남도전통미술관 개관에 맞추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진도군 출신으로 故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제자이며, 현재 한국화단의 큰 거목인 옥산 김옥진 선생의 기증 작품 6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앞으로 남도전통미술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전남도에서 미술품가격의 50%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50%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토요그림경매가 열리게 된다. 또 개인 전시회, 특별 전시회 등 1년 내내 수준 높은 한국전통 미술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정기문(54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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