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
작성일: 2010-09-27 08:05
진도군이 임회면 희망근로 프로젝트팀이 급여로 받은 상품권을 모아 소외계층 15세대에 생필품을 전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년 전반기 임회면 프로젝트 참여자 30명은 지난 15일 급여로 받은 상품권을 모아 쓸쓸하게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정성어린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임회면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가족이 찾아오지 않는 홀로 어르신의 가정에 전달·격려했다. 또한 십일시 청년회(회장 박상권)은 지난 16일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백미 40가마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곽병춘 면장(임회면)은 “날로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요즈음 지역에 남아있는 젊은이들이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니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함이 우리를 살맛나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전화 : 임회면 주민생활복지담당 배은숙(540-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