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10-08-23 09:28
진도군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은 연휴 전에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대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9월 20일까지 단속반을 편성,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감시기간에 산업폐수 및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하천 주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경우 현지 지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핸드폰인 경우 지역번호+128번) 및 진도군 환경녹지과(☎ 540-3159)이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자에 대하여 포상금이 지급된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 및 지역주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환경녹지과 환경정책담당 한동훈(540-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