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군정소식

작성일: 2010-08-20 09:13

제목 진도군, 29일 인지리 민속·문화체험 축제 개최

진도군, 29일 인지리 민속·문화체험 축제 개최 첨부#1

진도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와 ‘진도만가 등 진도의 고유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29일과 30일 양일 동안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지산면 인지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노동요인 ‘남도들노래’와 ‘진도만가(전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강강술래, 물래타령 등의 공개 시연회가 펼쳐진다. 설진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사라져 가는 우리 무형 문화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제5회 인지리 민속문화체험 축제가 우리나라 민속·문화 발전과 지역 소득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2명과 전남도지정 무형문화제 1명이 생존하고 있는 등 단위 마을로 보기 드물게 풍부한 민속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인지리 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진도를 널리 알려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바지 하는 소득형 체험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진도 북춤, 물레 타령 등 진도 민속·민요와 민속농악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 마당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또 진도군의 독특한 농수산물 체험과 지역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상여 꽃 만들기 ▲물레 실 뽑기 ▲천연 울금비누 만들기 ▲전통 두부, 떡만들기 ▲옛날 진도지역 먹거리 ▲국가·도지정 무형문화재 사진 찍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도농 자매 결연식과 함께 인지리 민속문화의 가치와 계승 발전에 관한 학술발표회가 박환영 교수(부산대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진도군처럼 역사와 인문자원 등을 두루 갖춘 지역도 드물다”며 “앞으로 이 같은 민속 자원을 발굴, 계승·보전하는 등 문화 관광에 중점을 두는 등 매력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람객 중심의 축제를 위해 기획, 공연, 체험 등 행사 진행의 모든 부분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문의전화 : 기획예산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112)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진도군, 29일 인지리 민속·문화체험 축제 개최 | 상세 | 군정소식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62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군정소식』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