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07-02-20 18:25
진도군은 내수면에서 불법어업을 하고 있는 자를 민간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단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새벽, 진도군 군내면 한의 수로에 삼중자망 50폭을 설치해 불법어업을 하던 함평군 신광면 월암리 N씨를 같은 장소에 잠복해 있던 사단법인 전남해양환경생태계보전협회에서 적발, 진도군 어업 감독공무원에게 인계해 민간단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단속했다.
진도군 어업담당 공무원은 이러한 관내 민간단체와 체계적으로 연동하여 깨끗한 내수면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