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
작성일: 2007-01-31 14:29
진도군은 21C 정보화·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8개소에서 8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07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진도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품목별 전문기술함양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품질관리교육을 통해 농민들에게 지역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태복 소장은 “2006년 농업의 반성 및 2007년 농업 방향을 제시하여 품종 다각화와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원년의 해가 되도록 지속적인 영농 교육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진도농업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