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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6-09-26 23:38

제목 제26회 대한민국 국악제 진도에서 열린다.

제26회 대한민국 국악제 진도에서 열린다. 첨부#1

진도에서 대한민국 국악제가 열린다. 2006년 벌써 제26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악제는 서울, 진도, 제주도에서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서울에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명인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이제 오는 9월 23일과 24일에 우리 진도에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가 펼쳐질 차례이다.
예술의 본고장인 우리 진도에서 9월 23일 6시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성주풀이춤를 시작으로 진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판소리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현복 명창의 춘향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겸임교수인 채상묵의 승무, 진도 출신의 예술인 이임례 명창의 심청가, 양길순의 도살풀이 등이 화려하게 공연된다.
이외에도 방성춘 명창, 이난초 명창, 강송대 명창의 흥겨운 남도소리와 김정녀의 살풀이를 볼 수 있다.
9월 24일 11시부터는 우리 진도가 과연,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으로 우뚝 서 있음을 알 수 있는 진도 고유의 전통 민속공연을 많이 볼 수 있다. 길놀이, 강강술래, 진도북놀이, 소포리 베틀노래, 만가,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씻김굿, 진도아리랑 등 정말 진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한편, KBS 최우칠 국악단장의 장구에 맞춰 신정욱, 나승희, 양효숙의 가야금병창을 들을 수 있고, 국립창극단 임향림 지도위원이 부르는 흥보가, 진도 출신 이태백 명인의 아쟁산조와 오미자, 황순임, 오은명, 김효분의 역동적인 소고춤을 즐길 수 있다.
우리 진도 국악의 우수한 예술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될 대한민국 국악제는 진도 향토문화회관 안팎에서 신명나게 펼쳐진다.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국악의 향연에 푹 빠져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제에 많은 애호가들의 동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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