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 ‘A등급’
공약이행평가 실시 이래 첫 ‘A등급’ 달성 쾌거
 
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로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평가한다.
 
평가는 점수에 따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뉜다.
 
그동안 진도군은 공약이행평가 실시 이래 B~C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첫 A등급을 달성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분야의 11개 중점과제에서 총 100건의 공약을 확정해 추진하며 8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진도군의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편성 실현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사계절 꽃피는 꽃길‧꽃동네‧ 꽃섬 조성 ▲ 전지역 학생 100원 버스 실현 ▲민원 원스톱 기동처리 운영 등 70개의 공약사항을 완료하고 지속 추진 중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 군민들의 협력에 힘입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도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행으로 살기 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